이 베트남 남자 저한테 왜 이러는건가요 ??? 친구가 베트남 쌀국수 식당 주인이고 제가 일 했었음 저 그만두고
친구가 베트남 쌀국수 식당 주인이고 제가 일 했었음 저 그만두고 새로 남자직원 들어옴그래도 자주갔음 (다들 베트남 인임 저는 한국사람. 저랑 사장은여자.)근데 이 새 남직원이 저랑 친해지고싶어하는건 알겠는데막 자기 친구 어떠냐 얘랑 사겨라 등 무례한거임 (그 남자애도 원래 저한테 관심 있긴한대 걔도 짜증났는지 나중에 좀 가라 그랬음)아마 본인은 유쾌하다고 생각할듯 자기 성격이 ?근데 내가 안받아줌그 뒤에 제가 한달만에 그 식당 방문했는데 제가 주인언니 있냐 했더니 없다는거임 그리고 표정 개 얼어있음 저 보더니. 완전 무표정 ??????알고보니 주인언니 주방에 있었음 그래서 왜 없다고 하냐니깐 자기 정신없어서 그랬다고 하더니 (아마 저보고 허둥지둥대고 가게 바빠서 그랬을듯??)제가 그 언니랑 얘시하면서 앞에있는 딸기 먹고있는데 그 딸기 왜 먹냐는거임 (그거 주인이 원래 직원들 먹으라고 항상 카운터 쟁반에 두고 나도 직원으로 일할때 그거 먹고 그랬음)그거 보고 직원 언니가 하하 웃으면서 아니야 먹어도 돼이러는데 제가 직원 언니랑 요즘 장사 어떠냐 이런얘기 하고있는데 그 직원이 옆에서 바쁘니까 귀찮게 하지말고 빨리 가라는거임또 그 사장 언니 난처해서 웃음 그래서 전 아 빨리 가야겠다 더 기분나쁘기 싫어서 언니한테 언니 나 갈게 하고 나옴저 남자직원이 저한테 한 행동 뭐임 ????????
질문자님, 상황을 보니 많이 당황스럽고 기분도 상하셨을 것 같아요. 질문해주신 베트남 남자 직원의 행동을 전체적으로 보면, 처음엔 관심과 호감을 표현하려다가 거절당하니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으로 읽힙니다.
정리해드릴게요.
처음엔 관심 표현 + 장난 섞인 접근
자기 친구 소개하려고 한 부분, 유쾌하게 접근하려다 오히려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동이에요.
질문자님이 명확히 받아주지 않으니까 이때부터 서운함이나 자존심이 상했을 수 있어요.
그 뒤 어색하거나 공격적인 행동 변화
한 달 만에 봤을 때 무표정 + 주인 언니 있음에도 "없다"고 한 건, 일부러 무시하거나 당황하게 하려는 태도일 수 있어요.
딸기 먹는 걸 지적한 것도 사실 "왜 너 맘대로 먹어?"라는 말보다는 "괜히 트집 잡고 싶은 감정적 반응" 같고요.
“바쁘니까 그만 가라”는 말은 사실상 불편한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행동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감정 섞인 ‘유치한 보복’
관심이 거절당한 뒤, 감정 소모를 유치하게 표현한 사례로 보여요. 성숙하지 못한 방식이지만 이런 경우 제법 있습니다.
주인 언니가 난처하게 웃은 것도 이 직원 행동이 정상은 아니라고 느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 사람의 행동은 직장 내에서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고 행동한 것으로 보이며, 질문자님께 어떤 책임도 없습니다.
앞으로 불편한 상황이 더 생긴다면 정중하게 선을 긋고 필요하면 사장 언니에게도 단호히 상황 설명하시는 게 좋아요.
감정적인 사람에게 휘말리면 괜히 스트레스만 쌓이니, 쿨하게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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